전북대병원 김해 지역 수해지역 주민 돕기 의료봉사에 나섰다. 전북대병원 이 식 전임의(내과학)를 단장으로 한 의료팀 11명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부락과 진말 부락을 중심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팀은 수해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 무좀, 유행성결막염 등을 앓고 있는 질환자를 진료, 내과 66명, 피부과 61명 등 총 127명의 수재민을 진료했으며 주민들로부터 영호남 지역 교류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